피지컬 100 우승자 3억 원의 주인공은 누구?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이 지난 21일에 최종화를 방영하여, 100명의 경쟁자들 중 최후의 피지컬 100 우승자 를 가리는 치열한 대결을 마무리했다.
피지컬 100 9회 최종회
최종회에서는 윤성빈과 정해민이 시지프스의 형벌 경기에서 최후의 2인으로 남아, 중심이 되는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무거운 공을 굴리며 언덕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승리자를 가리는 대결을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정해민이 우승자가 되었다.
이를 통해 TOP 5인 조진형, 박진용, 김민철, 우진용, 정해민은 최후의 만찬을 함께하고, 파이널 퀘스트에 들어가게 되었다.
파이널 퀘스트
피지컬 100 우승자 를 가르기 위한 파이널 퀘스트는 강한 신체 능력이 요구되는 4개의 게임으로 이루어졌다.
파이널 퀘스트에서는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근력, 순발력, 심폐지구력 등 모든 능력이 필요한 4개의 게임이 랜덤으로 진행되었다.
오각 줄다리기-탈락자
첫 번째 ‘오각 줄다리기’는 하나의 줄에 몸이 묶인 상태로 앞에 있는 열쇠를 집어 자물쇠를 푸는 게임이었고, 김민철이 우진용과 막바지까지 겨루다 탈락했다.
사각 뒤집기-탈락자
두 번째 ‘사각 뒤집기’는 바닥에 놓인 사각판을 더 많이 뒤집는 2대2 팀전 형식의 게임이었다. 정해민과 박진용이 한팀이었고, 조진형과 우진용이 한팀을 이뤄 경쟁하였과 조진형 팀이 져서 다시 경쟁해, 우진용이 이기고 조진형이 탈락하였다.
삼각 셔틀런-탈락자
세 번째 ‘삼각 셔틀런’은 왕복 달리기를 반복하는 게임이었고, 시간제한을 두며 선전하다가 결국엔 박진용 탈락!
피지컬 100 우승자 마지막 게임
마지막 게임 ‘무한 로프 당기기’는 무겁고 긴 로프를 다 풀어낼 때까지 당기는 게임이었다. 무거운 로프의 끝이 어디인지도 모르며 먼저 로프를 다 풀어내는 자가 승자이다.
두근두근 가슴 졸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우진용이 먼저 로프를 모두다 당겨냈다.
우진용 최종 승~!! 그가 피지컬 100 우승자가 되었다!
우진용은 영광의 피지컬 100 우승자의 타이틀과 함께 3억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되었다.